APP연동? 샤오미 스팀 에어프라이어 출시 - ALL 스텐에 30L 대용량!

 

 샤오미에서 스팀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 무려 30L의 대형 에어프라이어이며 이는 내부와 조리도구 모두 올스텐으로 제작이 된 올스텐 에어프라이어다.

 

 고온으로 조리하는 에어프라이어 특성상 환경호르몬을 유발시키는 불소수지나 기타 코팅이 된 제품보다는 스텐으로 된 제품이 좋기에 꽤 괜찮게 나온 제품인것 같다.

 

 샤오미 미지아에서 나온만큼 APP연동이 당연히 지원되며 OLED 컨트롤러로 손쉬운 조작은 물론 스팀기능까지 들어가있는 제품이다.

 

5가지 모드

스팀모드

 

 샤오미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물통이 내장되어있어 스팀기로 사용을 할 수 있다. 이는 '단일 스팀모드'이며 1.2L의 대용량 물통으로 최대 120분동안 찜기를 이용할 수 있다. 

 

 스팀모드 사용시 1200W의 출력으로 30초만에 스팀이 되기 시작하기때문에 빠르고 간단하게 찜요리를 즐길 수 있다.

 

베이킹 모드

 

 두 번째는 바로 베이킹모드이다. 뒷면에 숨겨진 히트파이프는 1450W의 강력한 출력으로 작동이 되며 12CM의 대형 팬으로 360도 가열을 해주기 때문에 균일한 열을 가해주는 오븐 역할을 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 모드

 세 번째는 바로 에어프라이어 본연의 기능이다. 다양한 튀김류 음식을 간단한 조작으로 기름없이 바삭하게 튀겨먹을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스텐 바스켓으로 다양한 튀김요리를 즐겨보자.

 

스팀 + 튀김 모드

 

 네번째는 이 제품만 쓸 수 있는 찜+튀김모드다. 스팀과 로스팅을 동시에 진행하여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모드로 겉바속촉을 제대로 즐겨볼 수 있다.

기타모드

 

 마지막은 기타모드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장되어있는 레시피를 이용하면 과일을 말리거나 숙성을 시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모드다. 간단한 디저트로 요거트나 건과일을 만들어보자.

 

 

304 올스텐

 

 

 샤오미 미지아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내부가 올스텐으로 제작되어있다. 내부 뿐 아니라 제공되는 조리도구 역시 스텐으로 만들어져있어 안전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조리도구는 빵틀(구이판), 찜틀, 그릴이 있다.

 

샤오미 미홈 앱 연동

 

 

 샤오미 기기답게 미홈을 연동하여 다양한 조리법을 이용할 수 있다. 약 50여가지의 조리법이 저장되어있으며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을것 같다. 물론 위 조리법은 중국식으로 한국식 요리랑은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분리 가능한 물통, 정수필터까지

 

 

 에어프라이어 작동과는 무관하게 물통은 바닥면에 위치하여 조리중 물이 떨어져 물을 추가로 보충할 때 뚜껑을 열어 열손실을 낼 필요 없이 물통만 빼서 물을 보충할 수 있다.

 

 물통에는 정수필터가 들어있어 석회질같은 호스를 막는 이물질을 걸러주어 제품고장을 막아준다. 우리나라는 없어도 큰 문제는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기는 하니 있다는것이 의의를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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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L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에 올스텐 재질, 스팀기능에 APP연동으로 다양한 조리법과 정보확인까지 샤오미에서 작정하고 에어프라이어를 만들어낸것 같다.

 

 물론 그만큼 가격이 나가는편이기는하다. 출시가격은 1499위안으로 약 25만원이며 현재 펀딩을 통해 1299위안(약 22만원)에 판매를 진행중이다.

 

 올스텐 스팀에어프라이어치고는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용량과 APP연동, 올스텐인 장점들을 생각해본다면 나름 괜찮아 보이기는 한다.

 

이미지 출처 - https://m.mi.com/crowdfunding/proddetail/1000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