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L의 대용량 물통을 가진 제습기 : 미디어(Midea) 대용량 제습기

 

 강가나 바닷가 근처에 거주하는 분들은 항상 습도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여름철에는 말할 필요도 없고 겨울에도 가습기는커녕 제습기를 틀 때가 있는 것은 남들은 모르는 고민거리죠. 습도가 높아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물론 빨래가 마르지 않거나 옷을 보관하기에도 좋지 못한 환경에는 제습기가 필수 가전제품입니다.

 

 특히 비가올때는 무거운 공기 때문에 집안에서 기분이 꿀꿀해지는데요. 이런 집은 제습기를 거의 하루 종일 틀다시피하는 날도 있는데 금방 차오르는 물통 때문에 물통을 비우는 것도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죠.

 

 미디어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해줄 대용량 제습기를 출시하였습니다. 기존 제습기와는 다른 디자인으로 다가와 공간효율을 훨씬 증가시킨 제품인 이 제품은 바로 '미디어 큐브(Midea Cube)'입니다.

 

 현재 미디어 큐브는 '인디고고(Indiegogo)'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이 진행 중입니다.

 

 

확장 형식의 제습기 공간 활용은 덤

 

 

 미디어 큐브는 일반적인 제습기 형태의 디자인이 아닙니다. 제습을 해주는 동력부와 물통이 별도로 존재하여 상단은 제습기로, 하단은 물통으로 사용이 되는데요. 통 안에 제습기가 들어있어 제습기를 들어 올려주면 자연스럽게 통은 물통이 되는 구조입니다.

 

 

 통 안에 제습기를 넣어서 보관을 할 수 있어 공간 효율은 물론 이동까지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에 기본 구성품에 4개의 바퀴를 제공해줘 집안 곳곳에 이동을 하기 쉽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12L의 대용량 물통으로 귀찮음 해결

 

 

 미디어 큐브는 12L의 대용량 물통으로 습도가 심한 가정은 물론 큰 공간의 사무실이나 가게에서 사용하면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미디어 큐브는 미국과 유럽 모델로 나뉘어 출시가 되었으며 미국 모델은 최대 16L, 유럽 모델은 12L의 물통이 탑재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제습기들은 4~6L 정도의 물통을 가져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만수가 되어 물을 비워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큐브는 해결해주네요.

 

 

 미디어 큐브의 일일 제습량은 20L이며 430W의 소비전력을 가지고있습니다. 또 소음은 40~43dB정도라 작은 소음이라 광고를 하고있어요.

 

APP연동으로 스마트하게

 

 

 미디어 큐브는 스마트폰과 APP으로 연동을 하여 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제습량 조절은 물론 팬의 속도, 만수량 조절, On/Off 등 다양한 조작을 어플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대용량 물탱크에 어플로 확인 및 조작까지 가능하니 제습기를 신경 쓸 필요가 더욱 없겠습니다.

 

펀딩 가격은 179달러부터

 

 

 현재 미디어 큐브는 인디고고에서 179달러에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미국 모델은 115V제품이라 한국에서 사용하기는 어려워 펀딩에 참여하고 싶다면 유럽형으로 해야 하는데요. 179달러에 이 정도 제품이면 메리트가 있는 제품으로 보이네요.

 

 정가는 299달러로 판매가 될 예정이라니 궁금하시면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면 좋겠어요. 추후 이 제품은 국내에 정발이 되면 더욱 좋겠네요.

 

[미디어 큐브 펀딩 페이지 바로가기]

Midea Cube: World's First Extended Dehumidif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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