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봇 전기자전거 모델별 비교 (N1, N3, N4)

난로봇 전기자전거 N1, N3, N4

 

 국내에서 구매하는 전기자전거는 아쉽게도 스로틀 주행이 불가능 하기에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전기자전거의 수요는 아직도 끊기지 않고있다. 그 중에서 중국산 전기자전거가 가성비가 좋아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브랜드는 랑케레이시와 난로봇이다.

 

 사실 두 브랜드의 전기자전거 외형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두 제품의 차이는 바로 특색에 있는데 랑케는 대중적인 디자인과 무난한 스펙과 가격인 반면 난로봇은 자기들만의 블랙 디자인과 차별화된 스펙에 있다.

 

 특히 난로봇 제품의 경우는 펫바이크를 탑재한 N4 제품이 인기가 좋으며 N3는 N4의 스펙을 그대로 얇은 타이어로 적용시킨 모델, N1은 가장 표준적인 성능이지만 2020년을 맞아 페이스리프트가 된 모델이 새로 나왔다.

 

 

N1은 400W의 모터를 탑재하였다면 N3와 N4는 XOFO의 500W모터가 탑재되 좀 더 힘좋은 라이딩이 가능하다. 3모델 전부 48V의 배터리를 사용하기때문에 힘이 좋은편이다.

 

 또한 N1의 경우는 N3, N4와는 다르게 서스펜션이 앞/뒤 모두 위치하여 좀 더 부드러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N1은 삼발이휠, N3와 N4는 스포크휠을 채택하여 디자인에따라 구매하면 될듯 싶다.

 

 삼발이휠과 스포크휠은 디자인만 다른것이 아니라 삼발이휠의 경우 배송으로 받게될 시 스포크가 휠 염려가 적으나 스포크휠은 배송상 휘어져 올 수 있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대중적으로는 '살'로 되어있는 스포크휠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좌측 - N1 계기판, 우측 - N3, N4 계기판

 

 추가로 다른점은 바로 계기판이다. N1의 계기판은 작은 사이즈로 간편한 조작법과 간단한 정보만 확인이 가능하지만 N3와 N4는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그치만 N3, N4의 계기판은 사이즈가 상당히 커지니 보기에 이쁘지 않을 수 있다.

 

	난로봇 N1	난로봇 N3	난로봇 N4
무게	21kg	21kg	21kg
휠	삼발이	스포크	스포크
타이어	산악 타이어	로드 타이어	4.0 펫타이어
배터리	48V 12.5Ah	48V 12.5Ah	48V 12.5Ah
모터	400W	500W	500W
주행 속도	35km/h	40km/h	40km/h
주행 거리	스로틀 - 45km, PAS - 65km	스로틀 - 40km, PAS - 65km	스로틀 - 40km, PAS - 65km
서스펜션	앞/뒤	앞	앞
브레이크	기계식 디스크	기계식 디스크	기계식 디스크
변속기	7단 시마노	7단	7단
가격 (쿠폰, 관세제외)	700달러	750달러	750달러

 

 위 3가지 모델 중에서 성능은 거의 비슷하여 가격과 디자인만 보고 구매를 하면 좋을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판매 리뷰가 많은 제품일 수록 인기가 좋아 재고로 오래 쌓여있는 제품이 아닐 확률이 높아 리뷰를 참고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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