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S PASTIME

4개의 라이다 센서, AI 장애물 회피 로봇청소기 운미(VIOMI) Alpha 2 plus

by HunSS(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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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스테이션, AI 장애물 회피 기능은 앞으로의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기본기에 들어갈 기능들이다. 이러한 기능들을 탑재한 로봇청소기가 또 하나 출시되었으며 현재 샤오미 유핀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흔히 샤오미로 착각하는 회사인 VIOMI(운미)는 중국의 가전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운미가 샤오미는 아니지만 샤오미 제품을 위탁 생산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술력은 인정받은 것이나 다름없으며 이 VIOMI(운미)에서 출시되는 로봇청소기는 국내에도 정발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에 출시된 Alpha 2 PLUS (알파 2 플러스) 제품은 어떤지 특징별로 살펴보자.

 

4개의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AI 장애물 회피 기술

 

 

 20년 이전의 로봇청소기는 단순한 로직에 의해서 청소를 하는 기기에 불과했다면 20년 이후의 로봇청소기는 AI 기술과 접목이 되어 장애물이 어떤 사물인지 파악을 하고 회피를 해야 하는지까지 파악을 할 정도로 진화를 하고 있다.

 

 알파 2 플러스 제품도 마찬가지이다. 로봇청소기 본체에 4개의 라이다 센서가 탑재되어 광범위하게 사물을 인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4개의 라이다 센서가 장애물의 유형과 거리, 크기 등을 측정하여 회피하는데 150여 가지의 물체를 인식한다고 한다.

 

 

 

2.5L 크기의 자동 집진 충전독(클린스테이션)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주는 자동 집진 기능은 삼성 무선청소기부터 시작해 로봇청소기에도 깊숙이 침범한 기능이다. 로봇청소기는 사람이 청소하기 어렵거나 놓치기 쉬운 공간까지 청소를 하기 때문에 먼지가 쌓이는 속도가 더 빠른데 이걸 매번 비워줄 때마다 날리는 먼지는 적지 않다. 이때 먼지를 날리지 않고도 비워주는 기능이 바로 자동 집진 기능이다.

 

 알파 2 플러스 제품은 2.5L의 먼지통(클린스테이션)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이 정도의 용량은 1~2달에 한 번 바꿔주면 되는 정도로 꽤 여유로운 편이다. 스테이션 위에는 LED가 표시되기 때문에 진행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다고 한다.

 

4단계 탈취 필터

 

 

 청소기에서 필터의 중요성을 놓치기 쉬우나 고급 제품일수록 필터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것이 특징이다. VIOMI 알파 2 플러스 역시 필터에 신경을 썼다. 보통 로봇청소기에는 먼지만 신경 써 필터를 만들지만 알파 2 플러스는 세라믹 필터와 활성탄 필터로 탈취 효과에도 신경을 쓴 것이 특징이다. 2.5L의 활성탄 필터와 세라믹 필터가 냄새를 제거해준다 한다.

 

 그 외에도 HEPA(헤파) 필터가 사용되어 미세먼지를 95%까지 걸러주니 냄새와 먼지 모두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튼튼한 기본기

 

 

 로봇청소기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기본 성능도 간과할 수 없다. 알파 2 플러스는 40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52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대 420㎡의 범위를 한 번에 청소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3단계 조절의 전자제어 출수가 가능한 물통을 탑재해 210㎡ 범위를 커버해준다.


 

 4000Pa 흡입력, 5200mAh 배터리, 전자제어 출수 물통, 4개의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AI 장애물 회피 기술, 2.5L의 클린스테이션까지. 기본기만 따져놓고 본다면 군더더기 하나 없는 제품인 VIOMI(운미) 알파 2 플러스 로봇청소기이다. 이 제품은 현재 샤오미 유핀에서 2999위안 (약 52만 원)에 펀딩 중이며 정식 출시 가는 4999위안 (약 87만 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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