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따뜻하게 스카이 토닥 손안마기
by HunSS(훈쓰)
사람의 신체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는 손이 아닐까 싶다. 어떠한 직업, 활동을 하더라도 손만큼 많이 사용하는 부위를 찾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손을 위해서 해주는 행동이란 고작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정도인 상황. 내 손을 위해서 뭔가를 해줘야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찾는 제품은 바로 손안마기이다.
인터넷에 '손마사지기'를 검색하면 대부분의 제품들은 7만원 이상부터 시작을 한다. 이 제품이 어떠한지도 모르겠거니와 쉽게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가격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스카이 토닥 손마사지기는 한 번 사볼까? 싶은 가격을 보여준다. 무려 4만원도 되지 않는 3.9만원이기 때문이다.
스카이 마사지기의 제품명을 들여다보면 귀여운 구석이 있다. 제품명에 토닥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데 마치 손바닥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토닥 마사지기는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데 흰색에 아담함, 의성어를 쓴 제품명까지 더해지니 꽤나 깜찍하다.
먼저 토닥 손안마기는 요즘에 출시한 제품답게 USB-C타입의 충전 포트를 가지고 있다. DC포트나 독자적인 규격의 충전 포트를 사용하는 것보다 이렇게 C타입의 충전 포트를 사용해주니 케이블을 잃어버려도 걱정이 없는 아주 큰 장점이 생긴다.
제품의 버튼은 총 5가지이다. 전부 정전식 터치버튼이라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누를 수 있어서 편하다. 게다가 스카이 제품은 직관적인 한글로 표기를 해놓기 때문에 그림으로만 되어있는 버튼에 비해서 훨씬 사용하기 쉬운 편이다.
하지만 세기 버튼은 색상으로 구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주 헷갈리기는 하는데 강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 파란색, 2단계 - 초록색, 3단계 - 빨간색. 색상으로만 구분하려면 어렵기 때문에 변하는 순서에 따라 강도가 달라진다고 보면 쉽다. 파란색부터 시작하니 파란색부터 1단계 강도다.
큰손, 작은 손을 선택하면 제품이 작동되기 시작하며 온열, 세기 버튼을 눌러 세밀하게 조절하여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이 작동하면 공기압 마사지가 시작되는데 손을 꽤 강하게 눌러주기 때문에 처음에는 당황을 할 수 있다.
공기압을 지그시 눌러주면서 표면에 나있는 돌기들이 혈자리를 눌러주는 지압 효과까지 보여준다. 제품은 작동시키면 약 15분 후 알아서 꺼진다.
배터리 충전이 완충이 되어있는 상태에서는 꽤 힘이 있게 작동을 하기 때문에 강도를 1단계로 하여도 손이 좀 아픈 편이었다. 게다가 마사지기가 전체적으로 작게 만들어져 공간이 작은 편이라 손이 큰 남성보다는 손이 작은 여성이 이용하면 좋은 제품으로 느껴졌다.
제품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은 이렇다. 온열은 미지근하지만 끄는 것보다 켜는 것이 확실히 따뜻하게 느껴짐. 강도는 1단계도 너무 강해서 손이 작은 사람이 쓰기에 적합해 보임. C타입 충전과 한글로 표기되어있는 인터페이스로 편의성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음.
<본 포스팅은 SKY에서 무상으로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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