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샤오미 UDC(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내년부터 사용?

 

 샤오미 웨이보에서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를 탑재한 실기기를 공개하였다. 이는 UDC(Under Display Camera)의 3세대 기술로 1세대에 비해서 현저하게 투명해진 카메라를 보여주며 실제로 상용화가 될 여지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위 영상은 동일한 기기에 왼쪽은 UDC를 오른쪽은 펀치홀 카메라를 적용한 모습이다. 분명 카메라가 숨겨져있으나 육안으로는 쉽게 티가나지 않으며 숨겨진 카메라 덕분에 더욱 넓어진 화면으로 불편함 없는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모습이다.

 

 이 UDC는 상용화가 되지는 않았으나 벌써 3세대로 발전하였는데 곧 실제 제품에 바로 투입이 되어도 무방하다는것을 알려준다.

 

순서대로 펀치홀, UDC 1세대, UDC 3세대

UDC1세대와 3세대의 차이

 

 이번 샤오미에서 공개한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는 3세대로 샤오미만의 픽셀배열 기술로 디스플레이 효과를 향상시키며 더욱 투명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일반적인 전면 카메라와 비교가 어려운 깔끔한 화질을 보여준다.  

 

UDC 화질 좌측 1세대, 우측 3세대

 

 

 UDC를 적용한 미10 울트라와 기존의 미10 울트라의 비교사진이다. 아주 자세히 봐야 보이는 카메라홀을 보면 당장 출시를 해도 무방할 정도의 퀄리티이다. 

 

 샤오미는 내년부터 UDC를 사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ZTE에서는 세계 최초로 UDC를 적용한 스마트폰이 나온다고 하니 UDC는 앞으로의 스마트폰 기술력 싸움에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출처 - https://en.xiaomitoday.it/xiaomi-camera-under-the-photo-and-video-displa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