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AI 미래형 디자인의 전동킥보드 ES500
by HunSS(훈쓰)
2020년 현재 전동킥보드 시장은 많이 변화하였다. 17~18년 1000W~2000W등 고스펙 전동킥보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면 지금은 안전성과 휴대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킥보드라는 제품 자체가 높은 속도와 출력을 견디기에는 불안정한 차체를 가지고 있다 보니 부러지는 사고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였다.
나인봇이 추구하는 퍼스널 모빌리티는 고스펙의 제품보다는 짧은 거리를 간단히 개인적으로 이동하기 좋도록 만드는 목적이었으며 현재는 나인봇 같은 작고 안정적인 속도를 갖춘 제품들이 성행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OKAI의 ES500 또한 그러한 제품 중에 하나로 도심형 전동 킥보드이다.
OKAI는 오래전부터 전동 킥보드를 제조/판매하던 회사로 한국에 알려진 전동 킥보드로는 ET MINI(이티 미니)가 그중 하나이다. 이 회사는 고성능 전동 킥보드보다는 휴대하며 복잡한 도심 속에서 다니기 좋은 제품들을 위주로 만들고 있으며 ES500 역시 그런 종류의 전동 킥보드이다.
전체적으로 미래적인 디자인을 갖춘 ES500은 10인치의 타이어로 안정감을 갖추고 4.3인치의 계기판으로 일체감이 있어 흔한 전동 킥보드로는 보이지 않는 독특함을 갖추고 있다.
4.3인치의 넓은 계기판으로 현재 달리고 있는 속도, 거리, 배터리 잔량, 라이트 조절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넓은 화면은 주행하면서 확인하기에 안전할 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ES500은 17kg의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표준적인 무게를 가지고 있다. 간편한 퀵폴딩으로 짧은 거리 정도는 휴대를 하여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S500은 10인치의 큰 타이어와 전면 서스펜션으로 주행 중 안정감을 줄 뿐 아니라 정격 350W, 최대 700W의 모터 출력으로 최대 28km/h의 준수한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여기에 7.8Ah 정도의 배터리로 최대 30km 정도 달릴 수 있는데 배터리 옵션을 선택하면 40km까지 달릴 수 있기도 하다.
ES500의 브레이크는 전면 전자브레이크와 후면 드럼 브레이크의 작동으로 충분한 제동력을 보여준다. 현재 중국에서 판매가 진행 중에 있으며 중국에서는 34~37만 원 정도에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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