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S PASTIME

ㄱ자 100W 고속충전 케이블 스카이 비트 PD충전 케이블

by HunSS(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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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처럼 수많은 기기들이 USB-C타입의 충전 포트를 사용하면서 PD 충전 케이블이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단순한 배터리 충전뿐 아니라 데이터 전송, 영상 송출 등 다양하게 활용이 되면서 충전을 몇 W까지 지원을 해주는지, 데이터 전송을 얼마큼 빠르게 해 주는지, 4K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지 등등 따져야 할 부분들이 많아졌죠.

 

 이번에 리뷰하는 스카이 비트 케이블은 사용 용도에 따라서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4종류의 제품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각 케이블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4개의 색깔 스카이 비트 충전케이블

 

 

 가성비를 자랑하는 스카이에서는 총 4종류의 충전 케이블을 출시하였습니다. 4개의 케이블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는 만큼 하나하나씩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스카이 C2AP 충전 케이블

 

 

 첫 제품은 가장 무난한 C타입의 충전 케이블입니다. USB-A에서 C로 충전이 되는 케이블인데요. USB 2.0을 지원하여 최대 480 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1M의 길이인 흔한 케이블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충전 속도는 QC3.0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흔하지만 포장은 깔끔한데요. 각 단자마다 캡으로 마감이 되어있어 깔끔한 느낌을 주며 보관하기 쉽도록 벨크로를 기본으로 제공해주기에 구성이 나름 알찬 제품입니다.

 

 

 C타입 단자는 이음새가 없는 단자를 채택하여 내구성에도 신경을 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했을 때도 헐겁게 장착되지 않고 나름 단단하게 장착이 되어 안정적이었어요.

 

 단자를 잡아주고있는 하우징 역시 알루미늄 하우징이 사용되어 견고하며 군더더기없는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2. 스카이 C2PDG1 충전 케이블

 

 

 이제부터는 C to C형 케이블인 PD충전 케이블입니다. C2PDG1 제품은 USB 3.2 Gen1을 지원하여 최대 5 G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100W의 출력을 지원해줍니다.

 

 길이는 무려 2M로 데이터 전송용 뿐 아니라 노트북을 충전하기에 충분한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E-Marker 칩셋을 탑재하여 안정적으로 20V 5A의 100W 출력을 지원해줍니다. 100W를 안정적으로 지원해주기 위해서는 단자 쪽에 E-Marker 칩셋의 유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USB 3.2 Gen1을 지원하는 만큼 케이블의 굵기가 굵은 편입니다. 케이블의 굵기는 무려 5mm나 되어 안정적인 출력과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단자 쪽 밴딩 마감 역시 아주 길게 되어있어 단선의 염려도 훨씬 줄어들었어요.

 

 

 일반 케이블과 비교하면 단자 밴딩 마감이나 굵기에서 상당히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게다가 2M의 길이라 케이블 부피도 상당히 늘어났어요.

 


 

3. 스카이 C2PDG2 충전 케이블

 

 

 

 C2PDG2 제품은 USB 3.2 Gen2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상당히 고사양의 제품입니다. 게다가 역시 2M의 길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긴 길이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두껍고 내구성이 좋은 케이블이 사용되었습니다.

 

 USB 3.2 Gen2이기 때문에 최대 10 G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보여주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4K의 고화질 영상을 송출하기 좋은 케이블입니다.

 

 

 케이블이 두꺼운만큼 벨크로도 상당히 두껍고 긴 제품이 이용되었습니다. 

 

 

 선의 길이만 보더라도 C2PDG1(Gen1) 제품보다는 좀 더 두꺼운 케이블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밴딩 마감은 좀 더 짧게 되어있었습니다. 케이블이 두꺼운만큼 단선이 덜 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4. 스카이 C2PDG2P 충전 케이블

 

 

 마지막은 C2PDG2 제품과 동일한 사양이지만 단자 하나가 'ㄱ'자로 되어있는 C2PDG2P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조금 특별합니다. 대부분 ㄱ자 제품은 스마트폰에 활용이 잘 되기에 스카이 비트 제품처럼 고사양, 긴 길이의 제품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스카이 비트는 USB 3.2 Gen2를 지원하는 케이블에 ㄱ자 케이블을 적용하여 고출력 케이블에도 적용을 해준 것이 다른 브랜드와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품은 ㄱ자로 되어있는 것 말고는 C2PDG2와 동일한 제품입니다. 2M의 길이에 굵은 케이블로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고사양 케이블이 ㄱ자면 편한 이유는 바로 노트북에 사용했을 때입니다. 케이블이 두꺼워지면서 일반적인 일자형 케이블은 아무래도 노트북 단자나 케이블의 단선의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위 사진처럼 사용을 한다면 어디서 사용을 하던 케이블과 노트북 단자 모두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죠. 또 4K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송출을 한다면 스마트폰에서도 꽤나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케이블은?

 

 저는 개인적으로 ㄱ자 케이블과 USB 3.2 Gen1을 지원하는 C2PDG2P와 C2PDG1 모델의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ㄱ자 제품은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꽤나 특색있는 제품에 가격도 1.2만원 선으로 가성비를 갖춘 제품입니다. 더군다나 C2PDG1 모델 역시 2m의 길이임에도 7,9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이번 스카이 비트 케이블 시리즈는 대부분 마감과 케이블 내구성, 퀄리티 등 꽤나 좋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나왔기에 대부분 만족을 했지만 특별히 꼽자면 위 2가지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C to C 케이블 중 1m의 제품이 없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스카이 비트 정도의 마감과 퀄리티면 일반적인 C to C 1m, 1.5m 정도의 케이블이 나왔더라도 꽤 잘 팔렸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케이블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지금까지 4종류의 스카이 비트 케이블을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C타입을 이용하여 영상을 송출해볼 수 있는 제품이 없어 고화질 영상이 제대로 송출이 되는지, 데이터가 얼마나 나오는지는 체크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은 충전 시 제대로 된 속도가 나오느냐였는데요. 사실 이건 어떤 케이블을 사용하더라도 누구나 확인이 가능한 것이기에 당연하다고 보실 수 있겠어요. 

 

 저도 이 제품을 리뷰하면서 어떻게 해야 제품을 사용하면서 제품을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을까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다음번에는 이러한 리뷰를 진행할 때는 꼭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제품을 구비해놓고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흡하지만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카이 비트 C2PDG2P ㄱ자 케이블 구매링크

 

<본 포스팅은 SKY에서 무상으로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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