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타입 USB 메모리 -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OTG 128GB

 

 USB 메모리는 스트리밍 서비스나 클라우드 서비스가 잘 되어있는 요즘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환경이 좋지 못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가 불안하다면 USB 메모리만큼 휴대성이 좋고 간편한 제품이 없다고 생각해요.

 

 여전히 여러 기기들에는 USB포트가 있어 간편하게 연결만 하여 음악이나 영상을 즐길 수 있는데요. 저는 태블릿 PC에 사용을 하기 위해 C타입의 USB 메모리는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가격도 무난하고 인지도가 있는 샌디스크 제품을 알게 되었고 급하게 찾았는데 마침 로켓배송으로 배송이 되는 제품이라 빠르게 구매를 해보았어요.

 

 128GB 용량의 메모리를 구매했고 이 제품은 16, 32, 64, 128, 256GB로 판매가 되고있어요.

 

▼▼ 제품 구매 링크 ▼▼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OTG USB C타입

 

A, C타입 모두 지원하는 메모리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메모리는 구형과 신형이 있습니다. 구형은 마이크로 5핀을 지원하는 제품이며 신형은 USB-C 포트를 지원하는 제품이에요. 

 

 이제는 C포트가 대세이니만큼 당연히 C포트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 제품은 USB 3.1을 지원하며 최대 150MB/s의 읽기 속도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샌디스크 제품은 5년이나 AS를 보장해주는 장점도 가지고 있어요.

 

 

 아주 작은 사이즈의 USB인데요. 플라스틱 외관에 금속 재질이 입혀진 느낌이라 상당히 가볍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습니다. 

 

 보면 열쇠고리나 스트랩을 사용할 수 있게 고리 구멍이 나있어요.

 

 

 

 이 제품은 A타입과 C타입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C타입을 지원하는 노트북이 많기에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은 제품이에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러려고 구매한 제품이에요.)

 

처음 포맷 형태는 FAT32

 

 

 메모리의 처음 포맷 형태는 FAT32로 되어있어요. FAT32는 요즘 보기 힘들 수 있는데요. 이유는 4GB이 넘어가는 파일을 옮기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5기가 정도의 동영상 하나를 옮기려고 하니까 위 사진처럼 파일이 커서 복사를 못한다고 나오는 거 있죠. 그렇지만 포맷 형태만 바꿔주면 되니까 걱정하지는 마세요.

 

 

 PC로 USB 메모리를 인식한 다음 포맷 형태를 exFAT로 바꿔주면 됩니다. 포맷 형태 중 NTFS도 있는데 이걸로 바꾸면 스마트폰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니 exFAT로 바꿔주세요.

 

 저는 exFAT로 바꿔서 쓰고 있는데 스마트폰에 인식 아주 잘 되고 있어요!

 

 

읽기/ 쓰기 속도를 알아보면?

 

A포트, C포트 테스트

 

3.1까지 지원하지만 제 노트북은 3.0 단자밖에 없어서 3.0 포트로 테스트를 해보았어요.

 

읽기 속도는 150~158 정도로 스펙만큼 나와주었는데요. 쓰기 속도는 58로 조금은 아쉬운 속도였어요.

 

게다가...

 

 

 약 6GB 정도 하는 파일을 옮겨보았는데요. 처음에는 50MB/s정도의 속도가 나와줘서 괜찮네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25~30MB/s정도의 속도로 받아지더라고요.

 

 왜 이런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의심되는 건 한 가지 있었어요.

 

생각 외로 높은 발열

 

 

USB 메모리를 사용하기만 하면 바로 발열이 일어나는 거 있죠?

 

처음 사용하면 생각보다 뜨거운 발열에 놀랄 수 있어요. 사실 저는 이 울트라 듀얼 제품을 구형 제품도 사용해와서 이미 알고 있었어요.

 

생각 외로 뜨거운 발열 때문에 처음에 놀라긴 했지만 저는 구형 제품을 몇 년 동안 사용해오면서 발열로 인해서 고장이 난 적은 없어요. 오히려 케이스가 부러져 테이프로 붙여 쓰고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이 발열 때문에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가 되는 것은 아닐까 의심은 하고 있어요. 그중에서 쓰기 속도가 떨어지는 게 가장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결론은?

 

 

그렇다면 이 제품에 대한 제 결론은 어떨까요? 

 

저는 128GB의 용량 제품을 2만원정도 주고 구매했는데요. 지금은 18,000원 정도 하네요...ㅜㅜ

 

아무튼 C타입과 A타입 쓸 수 있는 제품 치고는 가격은 준수한 편입니다.

 

 파일 옮기는 용도로는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USB를 꽂아 영상을 장시간 보거나 하실 거라면 발열이 많이 일어날 거예요. 그렇지만 써본바로는 발열이 일어나도 메모리가 고장 나지는 않았으니 저는 걱정 없이 쓸 테지만요.

 

 발열을 신경 쓰신다면 다른 제품을 알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그 외의 분들에게는 이 제품 저렴하게 쓰려면 괜찮은 제품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품 구매 링크 ▼▼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OTG USB C타입

(위 링크는 제휴 링크로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